소개

오장동 함흥냉면

모두가 가난했던 시절 간판 하나 없이 문을 열었지만, 故한혜선 할머니의 함흥냉면은 늘 최고의 맛으로 서민들의 배고픈 삶을 달래주었습니다.

이곳을 다녀간 수많은 사람들이 '오장동에서 함흥냉면 잘하는 집' 이라고 부르기 시작했고, 자연스레 가게 이름도 오장동 함흥냉면이 되었습니다.

함흥냉면, 음식 그 이상의 의미

함흥냉면은 실제로 '함흥에는 없는 음식'입니다. 함흥냉면이 처음 알려지기 시작한 것은 한국전쟁 당시 함경남도 흥남에서 서울로 내려온 古한혜선 할머니께서 함흥식 '농마국수'를 팔며 이름을 함흥냉면으로 부르면서부터입니다. 

오장동 함흥냉면은 6.25 때 월남했던 그 시절, 古한혜선 할머니의 비법과 마음을 정성스레 담아 三代에 걸쳐 독특한 맛과 명성을 이어가고 있습니다. 

65년 노하우로 쫄깃쫄깃한 면발, 담백하고 속이 확 풀리는 육수, 톡 쏘는 회 무침, 새콤달콤 양념, 옛 맛 그대로 독특한 풍미를 내는 냉면을 성실하게 만들고 있습니다. 

제1회 전국요식물경연대회 최우수상 수상 

한국인이 사랑하는 오래된 한식당 100선
한국인의 맛을 이어왔고, 앞으로도 대를 이어갈 전통 맛집
-2012.7.11 / 중앙일보

[장수맛집 28선] 서울 오래된 한식당 28곳
'함흥냉면 대표선수' 오장동 함흥냉면
-2012.7.27 /  파이낸셜 뉴스

서울시에서 '2013 서울미래유산'  '2017 짠맛줄인 순한식당'과 '2017/2018 미쉐린 빕 그루망'으로 오장동함흥냉면을 선정하기도 했습니다. 
1953년부터 여태껏 지켜온 정성과 진심이 있었기 때문이겠지요. 
한 그릇에 수많은 세월과 애환이 담겨있는 함흥냉면, 오늘 점심은 오장동으로 오셔서 그 깊은 맛을 한번 맛보시는 것은 어떨까요?